1탄에서 사회 생활 극복하기 위한 메인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바로 배려입니다. 어렵지만 알고 보면 작은 것 부터 배려 한다면, 그것이 곧 실제 일하는데에도 엄청 도움이 될 겁니다.
이번에는 예민한 분들이 특히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 왜 내 상사는 이렇게 나에게 말했을까? 내 후배는 왜 이렇게 나에게 행동하고 무시할까? 팀장님께 회의를 가야 한다고 말해야 하나? 오늘 점심을 안먹는다고 하면 혼나나? 등등의 많은 질문들이 예민님들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도 느낄수도 있는 부분인데, 특히나 예민남들은 더더욱 심할 겁니다. 그러게 되면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겠죠. 어느 말, 그리고 어떤 행동에 모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계속 생각이 쭈욱 나는거죠
평상시에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날때는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친구들 경우에는 매일 보지 않을 뿐더러, 가족들은 매일 본다고 해도 마땅히 이런 사소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대화를 했을 거고, 서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다릅니다.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출신, 나이, 학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기 때문에 떄로는 성과에 대해서 보상을 받기도 하고, 잘못되었을때는 혼나거나 꾸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상하 관계에 있기 때문이죠.
예민님들은 이럴 때는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모든 말과 행동에 의미를 두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먼저 신중하고 또 노력해서 인정 받는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신입때는 누구나 어리버리할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차츰 줄여나가면서, 나만의 컬러를 입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 동기는 외국어 능력이 강한데, 나는 외국어를 잘 못한다고 하면, 보고서를 쓸 때, 디자인 측면을 가미한다던지, 오타나 띄어쓰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완벽하게 하려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외국어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이 친구는 보고서는 내용은 둘쨰 치더라도, 외관상 일딴 보기 좋고 깔끔하고 맞춤법이나 글자 크기 등이 모두 좋다라고 생각하면 내용 자체가 보통일 지언정, 보고를 받는 상사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보고서를 쓸 때, 남들과 다르게 하기 위해서 일단 목적을 봐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왜 쓰는 건지? 결국은 내 상사 그리고 멀리 나가서 본부장 사장까지 결재를 받아야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일단 내 바로 위인 사수나 혹은 팀장이 좋아하는 글자체, 크기, 색깔, 디자인 등을 감안해서 씁니다. 신입이라서 이런 부분들이 어렵다면, 기존 보고서를 참고하면 되고, 특히 팀장이 쓴 보고서가 있다면 더더욱 많은 도움이 되겠죠.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는 다음 주제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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